2024년 11월 22일(금)

여친 없는 '강아지 아빠'들이 200% 공감하는 일상 일러스트 8장

Natalie Mario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솔로 남성에게 강아지가 완벽한 단짝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담긴 일러스트가 등장했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마리온(Natalie Marion)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작품이 전 세계 견주, 특히 '강아지 아빠'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동안 나탈리 마리온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왔다.


작품에는 연인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을 찾았던 날이나 근사한 음식점에 들러 맛있는 요리를 먹은 기억 등이 모두 녹아있다.


Natalie Marion


특히 그중에서도 '강아지'를 소재로 한 시리즈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에는 '영혼의 단짝' 같은 반려견과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 아빠'의 일상이 담겨있다.


'강아지 아빠'인 작품 속 남성은 어느 주말 오후 강아지와 함께 소파에 누워 잠들기도 하고, 화장실까지 따라온 강아지에 짐짓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산책하러 나갔다가 강아지 덕분에 낯선 여성에게 말을 걸 '행운'도 일어난다.


Natalie Marion


작품은 여자친구 없이도 '비글미'를 장착한 강아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다.


그런 만큼 주인공 남성과 같이 홀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강아지 아빠'들은 해당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가능성이 높다.


아래 나탈리 마리온이 전하는 '강아지 아빠'의 일상을 함께 감상해 보자.


'강아지 아빠'들 뿐만아니라 반려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또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Natalie Mar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