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은 경산이지만 대구 인프라 누릴 수 있어"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현대건설이 경산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25일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구역은 경산시이지만 사실상 대구 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하는 현대건설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1순위 청약, 2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