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류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오늘도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열중이다.
그런데 왠지 의아하다. 밥을 반 공기만 먹는데도 체중은 그대로다.
"이상하다. 분명 조금만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당신이 섭취한 밥은 적은 양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더는 당신의 눈대중을 믿지 말자. 그래서 소개한다.
밥양과 칼로리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다이어트 주걱, 그 주인공 '디지털 주걱'이다.
위 주걱은 밥을 담을 때 사용하는 사소한 주방기구지만 그 스마트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걱에 밥을 퍼 올리면 정확한 '양'을 측정해주는 똑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덕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주걱은 측량된 무게를 바탕으로 밥의 정확한 칼로리까지 계산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이어터도 정확하게 짜인 식단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량기 역할을 하는 손잡이와 주걱 앞쪽은 분리 가능한 구조로 세척도 쉽다.
해당 제품은 일본 전자저울 회사 도리테쿠(Dretec)의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됐으며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세련미를 살렸다.
올가을, 이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계획적인 식사로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