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개봉도 안 했는데 '퍼스트맨' 꺾고 예매율 1위 차지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17년 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통합 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4DX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예매율 30.1%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개봉을 기념해 오는 24일 4DX로 개봉을 확정했다.


17년 만에 성사된 이번 재개봉은 신작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4DX 33개관 개봉만으로 예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1살 생일을 맞은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흥미로운 일들을 그린다.


해당 영화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 편으로 국내에서도 2001년 개봉 당시 400만 명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재개봉 되는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갈 때의 바람 효과, 마법 지팡이를 쓸 때 에어샷 효과, 번개 효과 등 다양한 입체감 있는 효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는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는 새로운 편성이 열릴 때마다 매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