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구매 시 최장 36개월 할부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농협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 T라이트카드 사용고객은 SK텔레콤 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 시 최장 36개월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카드 전월 실적이 각각 40만원, 80만원 이상일 경우 통신요금을 각각 1만1000원,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는 SK텔레콤의 상품 및 서비스를 24개월, 36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할부 서비스다.

NH농협 T라이트카드 사용고객이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해도 전월 실적(40만원, 80만원)에 따라 통신요금(9000원, 1만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CGV 영화관에서 이용 시 각 1000원 청구할인과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