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국내 유일의 단일 장르 EDM 페스티벌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사진 제공 = 2018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내 유일 단일 장르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이하 플랫폼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트랜스 신을 테마로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랜스(trance)는 1980년대 만들어진 전자 음악의 한 종류로, 몽환적인 느낌의 신시사이저 멜로디가 사용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진 제공 = 2018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트랜스 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 4팀 내한 확정​


반복되는 비트와 멜로디가 듣는 사람을 무아지경 상태로 만든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라인업으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트랜스 듀오 알리 앤 필라(Aly & Fila),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하드코어 코스믹 게이트(Cosmic Gate) 등이며 아시아 및 국내 뮤지션들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투 매니 디제이스(2manydjs), 코유(Coyu), 카이져디스코(Kaiserdisco)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수많은 서브장르 팬들을 환호하게 했으며, 올해는 확장된 규모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추가 아티스트 공개 및 '플랫폼뮤직페스티벌' 관련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