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 S/S 2019' 푸시버튼(PUSHBUTTON) 패션쇼가 열렸다.
'푸시버튼'은 디자이너 박승건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손수현, 모델 송경아, 가수 엄정화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에서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인 공효진의 독특한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효진은 화려한 레이어드 재킷을 선보였다. 네이비 컬러의 재킷 오른쪽 부분에만 체크 패턴의 재킷이 더해졌다.
재킷의 어깨부터 팔까지는 단추로 장식돼 한층 멋스러움이 느껴졌다.
또 공효진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밝은 파란색의 부츠를 매치해 블루카펫을 파랗게 물들였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