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리얼의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 대상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16일 아리얼은 '제주 용암해수 수딩 미스트'가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의 '내추럴&오가닉' 파이널리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의 볼로냐 박람회와 미국의 라스베가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 중 하나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상해, 광저우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규모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의 묘미 중 하나는 전 세계 화장품 신제품 중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킨케어', '내추럴 & 오가닉' 총 5개 부문의 수상이다.
그 중 파이널리스트에는 단 4개의 브랜드만이 선정된다. 2018년도에는 아리얼의 '제주 용암해수 미스트'가 '내추럴&오가닉'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중국 시장 진출 외에도 세계 유수의 국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도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가는 일종의, 교두보인 동시에 실질적인 상담의 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의 '내추럴& 오가닉' 최종 부문에 오른 아리얼의 '제주 용암해수 수딩 미스트'는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료로 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함께 유수분 균형을 맞춰 주며 피부대사 활동을 돕는다.
이 외에도 기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탈라이징' '모이스처'가 있으며 해당 라인은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리얼의 모든 제품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자사 몰과 유명 드럭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