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삼성카드,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시상…자서전 특강

사진제공 = 삼성카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삼성카드 세대공감상' 신설… 원기찬 대표이사 사장 시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카드가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시상식에서 자서전 쓰기 무료 특강에 나서 뜨거운 공감을 한몸에 받았다. 


15일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삼성카드 세대공감상' 시상과 '인생락서' 자서전 쓰기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개최된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는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부부를 선발 및 초청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키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카드 세대공감상'이 신설돼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다는 점이다.


원기찬 대표이사 사장은 가족 간 소통이 활발한 부부 2쌍에게 '삼성카드 세대공감상'을 수여하며 인증샷을 찍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 = 삼성카드


또한 삼성카드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인생락서'를 통한 세대공감 CSV(Creating Shared Value)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는 자서전 쓰기 무료 특강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전국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특강과 자서전 무료 출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대공감 캠페인을 진행해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각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