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가족·환경지킴이 활동 마무리"…하림, 피오봉사단 5기 해단식 진행

사진 제공 = 하림


할로윈데이 레시피 함께 만들고 시식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 5기가 해단식을 가졌다.


17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입구에 위치한 요리 아카데미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지난 14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인 자연실록을 활용한 색다른 요리수업이 먼저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홈파티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단호박크림 치킨스테이크', '치킨샐러드', '호두파이'가 피오봉사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개월 간의 활동 되짚어 보는 시간 가져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직접 만드는 시간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이 지난 7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5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던 정읍천부터 낙동강 경천섬, 계룡산 국립공원 등에서 찍은 사진을 활용, '나의 다짐나무 만들기'활동도 진행했다.


각자 사진을 직접 다짐 나무에 매달며 앞으로도 환경과 동물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글을 작성한 것.


환경사랑과 동물보호에 지속적인 관심 약속


이날 해단식에 참가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이은희씨는 "피오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해 7월 하림 대표이사로 취임해 새롭게 피오봉사단 단장으로 부임한 박길연 단장은 "5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 깊었던 이번 기수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7개월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결성된 이후 올해로 5년 째 운영 중인 하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피오봉사단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 있고 동물을 사랑하며 아이들과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