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파주지역 어르신 500여명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무료검진, 예방교육, 개안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5일과 17일, 24일 세 번에 걸쳐 구미와 파주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지원한다.
안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인 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요원들이 시력, 안압, 굴절 검사 후 안과전문의들이 정밀 검진 및 진찰을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 11년째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
또한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디스플레이는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지난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11년째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수혜자 수는 무료 '5만'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