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월)

'스킨푸드' 망한다는 소식에 제일 빨리 품절되고 있는 뷰티템 7가지

스킨푸드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푸드을 기반으로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로서 큰 인기를 얻은 스킨푸드.


최근 계속된 경영악화로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혀 코스메틱 마니아들을 놀라게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킨푸드 제품을 다신 볼 수 없을 거란 노파심에 화장품 덕후들의 때아닌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엄청난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스킨푸드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블랙슈가 퍼팩트 첫세럼 더 에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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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블랙슈가 세럼은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제품이다.


화장 솜에 묻혀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얼굴에 톡톡 두들겨 흡수시켜도 된다.


1%의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고 입소문 났다.


또한 알알이 느껴지는 블랙슈가 알갱이가 피부 결 정리와 각질 제거에까지 특효약으로 작용한다.


밀크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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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한 눈화장.


특히나 눈은 민감한 부위라 클렌징이 까다로워 꼼꼼함이 요구된다.


이 제품은 진한 스모키 화장도 깔끔하게 지워줘 강력 세정을 자랑하지만 순하다.


때문에 클렌징 시 눈에 들어가도 시리거나 아픔이 덜해 '착한리무버'로 불린다.


아보카도&올리브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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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립밤만 있다면 겨울철 쩍쩍 갈라지는 입술과 작별할 수 있다.


부드럽고 리치한 아보카도와 쫀쫀한 올리브가 만나 극강의 보습력을 발휘해준다.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탱탱하고 촉촉한 입술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로열허니 착한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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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허니 토너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고수분 토너다.


성분 자체가 순해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도 사람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로열허니라인 자체가 쫀쫀한 텍스처를 기반으로 보습력이 좋다고 입소문 나 있는 만큼 촉촉함은 최고다.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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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인 '노세범 파우더'의 스킨푸드 버전이다.


번들거리는 얼굴에 톡톡 두들겨주기만 하면 얼굴의 유분감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또한 '메이크업 픽서'처럼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줘 만능템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터치 시 올라오는 복숭아의 은은한 향은 생기마저 불어넣어 준다.


초코 아이브로우 파우더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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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눈썹.


대게 눈썹 하나만으로도 사람의 인상이 좌우되는 만큼 눈썹은 민감한 존재다.


이 제품은 색상 자체가 톤 다운된 갈색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고 손쉽게 발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가격도 혜자로운 3900원이다.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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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다크서클부터 내려와 판다로 변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제품은 그들을 위해 태어났다.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은 낯빛을 어둡게 만드는 다크서클을 숨겨주는 주황빛의 컨실러다.


텍스처 자체가 크리미하게 발려 고르게 흡수되고, 칙칙한 눈 밑을 은은한 주황빛으로 생기를 띠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