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포동 '사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공급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부영그룹이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 공급에 나선다.
12일 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500세대 '사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1~3층의 총 10점포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 입주로 예정돼 있다.
부영그룹은 전포동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호재 풍부한 위치 조건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인근에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 시내 및 외곽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고, 서면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과도 가깝다.
교육 및 환경 여건도 장점으로 꼽았다.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성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부산여대, 경성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최적의 조건이다.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시행해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 시민공원, 돌산공원 등 도심에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