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다양한 범죄 행위와 선택지 여기에 서부극을 연상케하는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2'의 플레이 영상이 게임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게임 개발사 락스타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게임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더빙된 해설까지 포함된 이번 신작.
게임의 룰은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인기 콘솔 게임 'GTA'(Grand Theft Auto)와 동일하다.
유저들은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갱단의 멤버인 '아서 모건'이 돼 동료 갱단원들과 열차를 습격하고 상점과 행인을 터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만약 범죄를 자주 저지르면 보안관과 현상금 사냥꾼의 표적이 되며, 범죄가 싫다면 마차 여행, 동물 사냥 등 다른 삶을 즐길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춤, 낚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와 NPC와의 결투, 말 육성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오는 10월 26일 정식 발매되며 아쉽게도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 데드 리뎀션2' 플레이 영상에 게임팬들은 "출시되면 바로 구매한다", "서부극 배경의 'GTA' 완전 기대 중", "락스타게임즈는 우리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안다니까" 등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