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포쟁이'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과 관련된 짧은 영상을 올렸다.
4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유럽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톰 홀랜드는 베니스에서 촬영이 끝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는 "내 고향 런던은 물론이고 베니스, 프라하에 감사드린다. 믿을 수 없는 스태프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이제 뉴욕으로 건너가 촬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다음해 7월에 개봉된다.
이번 영화의 빌런은 '미스테리오'로,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다.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4'의 결말을 다뤄 마블 영화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어벤져스3'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죽기 싫어요. 살려줘요. 스타크 씨"라고 울먹였던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부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