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채팅 시작되면 안내사항에 따라 문의 진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카카오챗봇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온라인 상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또는 구축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담하거나 업무지원을 받는 시스템이다.
'카카오챗봇 서비스'는 사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보험 관리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대고객 서비스다.
고객은 메뉴 이용 중 궁금증이 생겼을 때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 서비스 통해 24시간 업무 상담 가능
서비스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이나 앱에 접속해 상담톡을 실행하거나 신규 고객에게 발송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1대 1채팅이 시작되면 안내사항에 따라 문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은 고객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진행·종료 이벤트 확인이나 상품별 세부 내용 조회 등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업무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국내 유일 인터넷 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은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