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지난 8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콜라보레이션을 공개 한데 이어 이번에 새로운 신상 자켓을 공개했다.
1일 리복은 커버낫과 함께 다가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실루엣 뽐낼 수 있는 '벡터 다운 자켓(Vector Down Jacket)'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벡터 다운 자켓은 리복과 커버낫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가 적절히 조합된 롱패딩과 숏패딩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벡터 다운 자켓'은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뒷면에 리복 클래식의 '벡터 로고(Vector Logo)'를 크게 배치해 레트로 무드와 함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빅 로고' 열풍의 선두주자임을 인증했다.
캐쥬얼 룩, 오피스 룩, 스포티 룩 등 어느 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과 베이직 컬러로 구성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 오버사이즈 핏으로 오히려 슬림해 보일 수 있는 실루엣도 벡터 다운 자켓의 매력이다.
롱패딩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세 가지의 베이직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부분에는 커버낫의 로고를 배치하는 한편, 뒷면에는 리복 클래식의 벡터 로고를 크게 배치해 두 브랜드가 주는 현대적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덕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하게 즐겨 입을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숏패딩은 레트로 무드와 모던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블랙, 그레이, 그린, 옐로우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포인트 컬러가 인상적인 숏패딩은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패딩(Reversible Padding)이라는 점이 매력이다.
한쪽 면은 모두 벡터 로고를 배치하고, 다른 한쪽 면은 커버낫의 로고를 새겨 포인트를 살렸다. 양면으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의 숏패딩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다.
리복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2018년 하반기 모델인 워너원(WannaOne)의 화보도 공개했다.
워너원은 이번 화보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포즈와 함께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조거 팬츠와 맨투맨 셔츠 등 FW 시즌의 제품과 벡터 다운 자켓을 함께 매치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리복 X 커버낫 '벡터 다운 자켓'은 리복과 커버낫의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ABC마트, JD 스포츠, Y-CONCEPT, 그리고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