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대구 수성구에 초고층 오피스텔 상품 내놓는 코오롱글로벌

사진 제공 = 코오롱글로벌


시지권 내 최고층인 46층 높이로 조성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수성구에 최고 46층짜리 초고층 주거상품을 공급한다.


28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0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권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총 686실 규모다.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설계 적용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343실)', '84m²B(171실)',  '84m²C(172실)'이다.


특히 단지는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초고층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의 특화설계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라며 "수성구 시지권의 특급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