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갓띵작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로 재개봉 된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의 해리포터 덕후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오는 10월에 2001년 작품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4DX관에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1살 생일을 맞은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입학하며 겪는 흥미로운 일들을 그린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1편에 해당하는 이 작품에서는 귀여운 꼬마 마법사로 나오는 엠마왓슨과 루퍼트 그린트의 앳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국내 최초 4DX로 상영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다음 달 25일부터 상영된다.


구체적인 상영 횟수 등은 나오지 않았다.


J.K. 롤링이 각본을 맡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에 그가 과거에 쓴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GV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외에도 '베놈'과 '퍼스트맨'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도 4DX로 선보인다.


'베놈'은 10월 3일에, '퍼스트맨'은 10월 18일에,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0월 31일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