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국이 1·2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
특히 1차 출시국인 일본과 미국 등에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이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XS' 시리즈의 한국 출시일이 내달 26일께로 약 한 달 넘게 차이 나면서 많은 유저들이 온라인을 통한 사전 구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아직 국내에선 정식 출시도 안 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아이폰XS·XR·맥스 사전 예약 시 추첨 통해 반값 할인
27일 스마트폰 정식 온라인 판매처 올댓폰은 네이커 카페를 통해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출시 전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기기 무료, 기기값 반값할인, 1년 치 요금 지원 등이다.
기기 무료의 경우 사전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 공기계를 증정한다.
기기값 반값 할인은 사전예약 고객 중 6명에게 기기값 반액을 지원하며, 요금 지원은 9명에게 29요금제 기준으로 12개월간 요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에어팟' 정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에어팟 전원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정가 21만 9천원짜리 에어팟 정품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에어팟을 무료로 가져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올댓폰에서 '아이폰XS'나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 사전예약만 하면 된다.
단, 통신사를 변경하는 번호이동을 해야만 '에어팟' 증정이 가능하다.
신형 아이폰 구매를 염두에 뒀던 소비자라면 이번이 구매하기 좋은 기회가 될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