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어색함 속에서 심장이 쿵쾅거리는 새내기 연애 시절을 지나면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안정기'가 찾아온다. 

가끔은 연애를 시작했던 그때의 '풋풋함'이 그립기도 하지만, 현실 연애가 가져다주는 행복은 사랑의 깊이만큼 그 여운이 오래간다.

여기, 투박함 속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일깨워줄 단 7컷의 일러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러스트는 다정한 목소리로 애인을 부르는 남성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고개를 젖혀 들어 천장을 쳐다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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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입맞춤에 여자친구는 3초간 말이 없었다. 

커플에게 이 3초는 그 어떤 초콜릿보다도 달콤한 순간이었을 터.

이제 천장을 그만 봐도 된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여자친구는 응답했다.

공개된 일러스트는 작가 '익킨'의 작품으로 연인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담아내는 컷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일러스트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현실적이어서 더 설렘", "나도 연애하고 싶다", "풋풋하진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