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웹툰 '낮에 뜨는 달' 드라마 제작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드라마화가 확정된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 가상 캐스팅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 캐스팅의 주인공은 '나으리'로 불리는 도하다.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도하의 캐릭터에 꼭 들어맞는 남자 배우들은 크게 4명으로 좁혀졌다.
누리꾼들은 이준기, 주지훈, 박서준, 박보검을 도하 역으로 추천하고 있다.
도하는 신라의 화랑으로 비정한 권력가 이찬 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차갑게 변해 버린 인물이다.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도하의 사랑을 애달프게 그려낼 인물은 날카로운 미모와 절제된 분위기를 자랑해야 한다.
위에 거론된 배우 네 사람은 도하가 가지는 특별한 분위기에 꼭 들어맞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 여자를 향한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도하 역할을 누가 맡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방영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