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일본 여행서 친구들에게 코스요리 '112만원'어치 시원하게 쏜 '월클 부자' 감스트

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아프리카 TV 인기 BJ 감스트가 '월클' 다운 재력을 뽐냈다.


23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100만원짜리 코스요리 먹었습니다 ㄷㄷㄷ'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감스트는 이니에스타를 보기 위해 일본 여행을 떠났다. 오사카를 거쳐 고베에 도착한 그는 호텔 체크인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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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체크인은 난관의 연속이었다. 예약이 친구 이름으로 돼 있었던 데다, 여권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직원의 의심을 샀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체크인을 마친 그는 고베의 홈구장을 찾았다.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찾은 유니폼 샵은 경기장이 아닌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다고.


좌절한 그는 저녁 식사를 하러 한 식당을 찾았다. 친구가 예약한 식당은 한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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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가격이 무려 25만원에 달하는 식당. 감스트는 이를 꽉 깨물면서 "제가 숙소비도 내고 택시비도 냈다"고 호소하면서도 "(밥값도) 제가 낼게요"라고 했다.


그러자 친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마워 잘 먹을게"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코스는 시작됐고, 감스트는 처음 나온 애피타이저와 함께 와인을 즐기며 월클 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YouTube '감스트GAMST'


이어 랍스타와 최상급 소고기 스테이크까지 배불리 먹은 감스트는 112만원의 식사료를 시원하게 지불하며 "너무 맛있습니다"라는 짧은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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