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메트로시티가 프라그랑스 그 이상의 유니크한 향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레이어링 프랑그랑스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2종을 출시했다.
라 로사 비앙카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플라워인 화이트 로즈를 프라그랑스로 탄생시킨 것으로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그 중에서도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불가리안 로즈의 꽃잎에서 추출한 천연 향을 담았다.
향은 데이라이트(DAYLIGHT)와 문라이트(MOONLIGHT) 두 종류다. 황금빛 태양 아래 아침의 이슬을 머금은 향의 데이라이트는 은은하고 감미로워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다.
레몬과 베르가못, 유칼립투스의 탑노트가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불가리안 로즈와 바이올렛, 오키드의 미들노트, 머스크와 시더우드, 바닐라의 베이스노트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짙은 밤 은은한 달빛이 비추는 듯 관능적인 향을 가진 문라이트는 깊이감이 느껴지는 센슈얼한 향으로 매력적이고 강한 여운을 남긴다.
블랙 페퍼의 톡 쏘는 탑노트와 불가리안 로즈, 플럼, 오키드의 미들노트, 샌들우드와 머스크, 바닐라의 베이스노트가 아찔한 사랑의 묘약을 표현했다.
관계자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를 두 가지 종류의 프라그랑스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는 단독 사용도 가능하지만, 취향에 따라 레이어링 할 수 있어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 로사 비앙카는 오늘(20일)부터 전국 메트로시티 매장과 공식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용량은 50ml와 100ml로 출시되었으며,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 두 종류 모두 50ml를 세트로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패키지로 선물 포장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