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영화로 만든 '노크: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수입사 퍼스트런은 오는 10월 개봉되는 영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기괴한 복면을 쓴 3인조 살인마가 무차별 '살인 게임'을 벌이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다.

'똑.똑.똑' 노크 소리에 문을 여는 순간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수영장에서, 침실에서 튀어나와 킨제이네 가족을 죽이려 달려드는 살인마들.

가면을 쓴 탓에 살인마들의 감정을 알 수 없어 더욱 섬뜩하다.

이 사이코패스 집단 사이에서 킨제이네 가족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호흡 곤란을 일으킬 만큼 강렬한 공포감을 예고한 '노크: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국내 공포 영화 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