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위워크, 2019년 1월 '위워크 삼성역 2호점' 오픈한다

사진 제공 = 위워크


이젠 사무실도 공유한다…공간 제공 플랫폼 위워크 벌써 강남권만 7개 지점 보유, 내년 삼성역 2호점 오픈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가 삼성역에 2호점을 연다.


19일 위워크는 오는 2019년 1월 섬유센터빌딩에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1월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의 오픈을 통해 총 1만 8천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역 2호점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강남 테헤란로의 핵심에 있는 섬유센터빌딩 내 지상 10층에서 15층까지 총 6개 층에 입주한다.


총 1,7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위워크 삼성역 2호점(섬유센터빌딩) / 사진 제공 = 위워크


업무상 최적의 위치 강남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위워크


특히 위워크는 내년 1월 위워크 삼성역 2호점 오픈을 통해 강남권 내 위치한 위워크 지점 간의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위워크 강남역, 위워크 삼성역, 위워크 역삼역,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위워크 선릉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오픈을 앞둔 위워크 선릉 2호점과 내년 1월 오픈하는 위워크 삼성역 2호점까지 가까이 위치한 7개 지점의 확장된 멤버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국내 생태계에 창의적인 영감을 불어넣고 크리에이터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남 업무 지구에 위치한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은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있고 다수의 광역버스 및 간선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수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벤처기업과 주요 대기업 본사가 자리해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창의공간 위워크, 내년 더 늘어난다


위워크는 전 세계 26만 8천명의 멤버와 연결될 수 있는 거대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의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뛰어난 비즈니스 환경 덕분에 오피스 수요가 높은 강남 지역 내에서 위워크는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대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한국, 그리고 서울 및 강남권 지역경제 성장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종로타워에 '위워크 종로타워'를 오픈한 위워크는 다가오는 12월 위워크 선릉 2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나아가 내년 여름에는 위워크 홍대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