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추석 앞두고 베트남 파병 전사자 묘역에 헌화한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

농협중앙회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기 위해 2012년부터 정기봉사활동 펼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잊지 않겠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이 현충원 헌화봉사를 실시했다.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에서다.


16일 농협중앙회는 자사 홍보실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 봉사활동을 지난 14일에 펼쳤다고 밝혔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파병됐다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농협중앙회 


이날 김재기 홍보상무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은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펼쳤다.


또 묘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하면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도 했다.


농협중앙회의 현충원 헌화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도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은 헌화봉사 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