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신동빈이 꼼꼼하게 신경썼다는 '스시바+카페' 있는 잠실 최고급 아파트 클라스

YouTube '시그니엘레지던스SIGNIELRESIDENCES'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최근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평당 1억을 호가하는 럭셔리 주거공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목이 쏠렸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럭셔리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잠실의 마천루로 불리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23층, 높이 555m를 자랑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공간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세탁은 물론 청소, 식사, 항공권·골프장 예약,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그니엘 레지던스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


42층에 조성된 이곳에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요가 스튜디오, 골프레인지 등이 구비돼있고 파티룸, 라운지 바, 실내 풀장, 사우나, 스시바, 레스토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그간 말이 많았던 지진 취약 문제도 걱정 없다. 규모 9 이상의 지진이나 순간 최대 풍속 80m/s에서도 안전하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YouTube '시그니엘레지던스SIGNIELRESIDENCES'


집 내부 또한 초호화다. 이태리에서 공수한 대리석으로 지어진 욕실에서 200년 넘은 나무를 깎아 만든 히노끼 욕조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거실은 서울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지어져 보기만 해도 마음이 탁 트인다.


총 223실로 구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분양 중이다.



YouTube '시그니엘레지던스SIGNIELRESIDENCES'


인사이트 취재 결과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은 롯데물산과 롯데건설이 아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팀이 전담하며 분양률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50억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 탓에 입주 수요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초호화 주거 공간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