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40분부터 홈앤쇼핑 방송에서 판매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김치 판매에 나선다.

13일 아워홈은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를 홈앤쇼핑 생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13일 오후 6시 40분부터 홈앤쇼핑 방송에서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 포기김치 9kg+아삭김치 총각김치 1kg'을 4만 7,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홈쇼핑으로 판매되는 김치 상품은 5천 세트 한정판매되며 당일 결제 완료 고객에게만 발송된다.

질 좋은 무 엄선해 아삭한 식감 자랑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아워홈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 포기김치는 기존 자사 김치 상품 대비 나트륨을 5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에어블로워를 통해 꼼꼼하게 세척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저감공법을 덕분에 짜지 않으면서 깔끔하다.

다시마엑기스와 표고엑기스를 활용해 감칠맛도 일품이다. 총각김치 역시 질 좋은 무를 엄선하고 저온으로 숙성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이번 방송 상품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로 구성했다.

10% 적립과 10% 할인을 함께 받는 '텐텐할인'소비자 부담 덜어주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치 시장에서 포기김치 시장 점유율은 45%이며 총각김치가 8%로 뒤를 잇고 있다.

아워홈은 홈앤쇼핑 생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적립과 10% 할인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텐텐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급등했다"며 "가정에서 김치를 담가 먹는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어 프리미엄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방송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절 시즌을 앞두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치를 묶은 구성인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