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디즈니 공주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주먹왕랄프2'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난달 31일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제작진은 국내 개봉 시기를 내년 1월로 확정 지으며 티저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랄프가 와이파이 신호를 부순 후 난감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와이파이가 부서진 상황 속 검색창에 입력된 '인터넷 먹통 대란 범인'이라는 검색어는 랄프가 이번엔 또 어떤 말썽을 일으킬지 디즈니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락실 주인이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면서 시작된다.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호기심에 랜선을 타고 인터넷 세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만의 모험을 펼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모두 내년 1월 영화가 개봉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게임 속 건물을 부수는 악당 역을 담당하던 '주먹왕 랄프'가 1편에 이어 2편의 인터넷 세상에서는 또 어떤 사건사고를 일으킬지 오는 2019년 1월 확인해보자.
한편 앞서 공개된 '주먹왕 랄프2'예고편에서는 한 방에 모여 있는 디즈니 공주들을 공개됐다.
실제 '주먹왕 랄프2'에는 디즈니에서 만든 대부분의 공주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그 수는 최소 10명은 넘을 것으로 짐작돼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