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명당'이 '2018년 오늘의 명당을 알고 싶소?'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018년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이 역사 속 명당이 아닌 현재의 명당을 알리는 '2018년 오늘의 명당을 알고 싶소?' 캠페인을 벌였다.
해당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 관객들이 직접 만든 '명당' 금손 콘텐츠들까지 연일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올 추석 최고의 웰메이드 명품 사극 '명당'이 '2018년 오늘의 명당을 알고 싶소?'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대판 명당을 담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대판 명당 비주얼은 국회의사당, 명동 거리, 서울 N타워, 테헤란로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현대의 명당을 담아내며 보는 이의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누리꾼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지금 사회와 일맥상통한다"는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맡은 조승우의 말을 입증하듯, 자신만의 명당을 소개하며 각종 온라인상에서 이슈를 모으고 있다.
힐링 장소부터 자습하기 좋은 곳, 일하기 좋은 곳 등 각양각색의 장소들을 소개하는 댓글과 사진은 명당에 대한 관심이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렇듯 오늘날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자극하는 명당을 소재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할 영화 '명당'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명당'의 2차 콘텐츠들을 양산하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영화의 예고편과 콘텐츠들을 활용한 영상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온라인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의 개성과 '명당'속 절경들을 담아낸 놀라운 실력의 팬아트까지 선보이며 해당 영화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당'은 오는 19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