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은근히 부담되는 영화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7일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 창립 기념일인 9월 9일(일)에 맞춰 99DAY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9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선착순 199,999명의 고객에게 1999년 영화 관람 요금인 6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평소보다 약 4천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및 파트너사 관계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6월 1일 롯데쇼핑(주)시네마사업본부에서 롯데컬처웍스(주)로 새롭게 출발한 후 첫 창립기념일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차원천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파트너사의 도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로 태어난 롯데컬처웍스 주식회사는 임직원 및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자랑스러운 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