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월드 와이드' 아이돌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러브 유어 셀프 투어'(Love Yourself Tour) 공연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전 세계 팬들 앞에서 신곡 'IDOL'을 시작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팬들은 이날 현장을 담은 사진 다수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담은 '비주얼 멤버' 뷔의 모습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저화질에도 불구하고 오뚝한 콧날과 똘똘한 눈 등의 큼직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꽃 미모를 뽐내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본투비' 아이돌이다", "뷔 얼굴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러브 유어 셀프 투어'를 통해 16개 도시에서 총 79만 명을 만난다.
미국 오클랜드 오러클 아레나, 포트워스 포트워스 컨벤션센터, 뉴욕 시티필드 등에서 공연을 펼친 뒤, 내년 초 유럽을 지나 일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