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다음달 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좋은 생명보험사 9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매니저는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간 관리자의 자리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라이프플래너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다
입사하게 되면 영업에 전문화된 예비 경영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수련 과정을 거친다.
세일즈매니저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서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세일즈매니저의 직무와 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10월까지 지역별로 직무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희망자는 설명회 참석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 측은 "세일즈매니저는 근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탄력적인 업무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며 "워킹맘이나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여성들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금융소비자연맹이 평가한 항목은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이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중 안정성과 소비자성, 건전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