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의 놀라운 힘을 알려주는 달달한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배급사 (주)이수C&E에 따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오는 6일 개봉된다.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지상낙원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남태평양 항해를 떠난 연인이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이겨낸 감동 러브 스토리다.
주인공은 망망대해에서 결국 '사랑' 하나로 살아남는다.
해당 영화는 사랑이라는 힘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보여주는데, 이는 허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관객에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쌀쌀한 올 가을,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해당 영화에는 '안녕, 헤이즐'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인 쉐일린 우들리가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은 '미 비포 유'에서 로맨틱한 연기를 펼친 샘 클라플린이 맡았다.
메가폰은 영화 '더 딥', '에베레스트'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아이슬란드 감독 발타자르 코루마쿠르가 잡았다.
기적같은 사랑을 그린 아름다운 영화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와 봐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