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니콜라스 홀트가 대학교 '아싸'로 나오는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

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1위, 천재 작가의 단 한편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호밀밭의 반항아'는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시리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이퀄스', '뉴니스' 등의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천재 작가 J.D.샐린저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호밀밭의 반항아' 티저 포스터는 그간의 섹시한 이미지에 지적인 이미지까지 더해 천재 작가로 완벽히 변신한 니콜라스 홀트의 비주얼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키워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존 레논, 케네디 대통령 암살자의 책', '누적 판매 7,000만부 베스트셀러', '20세기 최고의 소설', 'TIME 선정 현대 100대 영문 소설' 등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수식어를 가진 모든 청춘에게 바치는 위대한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탄생 비하인드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호밀밭의 파수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호밀밭의 반항아'는 대학에서 쫓겨나고 방황하던 아웃사이더 제리 샐린저(니콜라스 홀트 분)가 모두가 선망하는 사교계의 스타 우나 오닐(조이 도이치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유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연 천재 작가가 남긴 세기의 걸작에 대한 모두가 알고 싶어 했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지,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를 통해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