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난 타투 싫은데"
여자친구 몸에 타투 새기는 걸 싫어하는 남친들과 남들처럼 예쁜 타투 하나 정도는 새기고 싶은 여자친구는 전쟁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귀엽고 여성스런 느낌 물씬 풍기는 타투를 어필 할 수 있는 곳에 한다면 어떨까?
옷 사이로 슬쩍 보이는 타투는 일명 '타투 반대파' 남자친구들의 마음도 어느새 퐁당 빠지게 만들 것이다.
특히 특별한 자리에 적합한 타투를 하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팔 다리에 타투를 할 때는 길고 시원한 느낌의 타투가 어울린다. 자유로운 느낌을 줄 수 있고 시원해 보이기 때문이다.
허벅지나 가슴 밑 갈비뼈에 타투를 세기면 다소 귀엽고 여성스러운 타투를 해도 섹시애교로 보일 수 있다.
팔목이나 발목에 하면 얇은 팔목과 발목이 강조되니 팔목, 발목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이곳 타투가 필수다.
어깨에 한 타투는 왠지 연약해 보여 남자친구가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각 자리에 어울리는 타투는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애교 넘치는 귀요미 타투로 남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훔쳐보자.
1. 팔 안쪽
2. 팔 뒤쪽
3. 등
4. 목 뒤
5. 발목
6. 어깨 뒤
7. 어깨 앞
8. 손가락
9. 손목
10. 가슴 밑
11. 발등
12. 옆 허리
13. 귀
14. 귀 뒤
15.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