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BC카드가 귀성을 앞둔 고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7일 BC카드는 추석을 맞아 귀성 고객에게 최대 만원까지 승차권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귀성길 승차권 할인 서비스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레일, SRT, 고속·시외버스 4종류의 대중교통 승차권을 BC카드로 누적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코레일'의 경우 무궁화, 새마을, itx, KTX 등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승차권이 해당된다.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은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버스모바일' 및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한 승차권 대상이다.

한 가지의 대중교통 승차권만 결제해도 무방하며 4가지 대중교통 합산 이용금액이 누적 3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 1인당 최대 1만원의 할인 제공되며 응모는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귀성길 승차권 할인 서비스를 통해 BC카드 고객 모두가 올 추석 알뜰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