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스타필드 고양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키즈 테마파크'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고양점은 개장 1주년을 맞이해 키즈 테마파크 컨셉트에 맞춘 키즈축제를 열고 '반값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토이킹덤 그랜드 세일행사를 열어 '다이노코어' 23종 50% 할인, '토미카세트' 6종 50% 할인 등 완구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어린이 체험시설 '토이킹덤 플레이'에서 2만4,000원 상당 2시간 체험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카니발 컨셉트의 축제·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베이블레이드 배틀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2일, 9일에는 베이블레이드 마스터를 이기면 한정판 '갓 칩 프레임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의류·잡화 브랜드 중 100개의 특별한 상품을 선정해 초특가 한정 판매하는 '100대 상품전'을 기획했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상권 특성을 감안해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대규모로 배치한 결과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수가 2천만명을 넘어섰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고양은 오픈 1년 동안 아이들을 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즐겨찾는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쇼핑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선보이는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