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으로 S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오늘(22일)과 내일(23일) 단 이틀간 'SM6 플래시 세일(SM6 Flash Sale)' 프로모션을 열고 SM6 온라인 매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에서 19년형 SM6 dCi 디젤의 온라인 구매청약을 완료한 후 8월 말까지 출고한 고객 한정으로 제공된다.

르노삼성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6 dCi 디젤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추가 지원 40만원과 생산월별 혜택 50만원을 더해 90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여기에 8월 프로모션 중 현금 지원 선택 시 현금 70만원을 지원하고 신세계 상품권 40만원도 추가 증정한다. 이를 모두 합하면 총 200만원 상당이다. 

아울러 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2013년 7월 이전 등록)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2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또한 자사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의 재구매 시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정지은 팀장은 "이번 SM6 플래시 세일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온라인 판매 채널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대상 차량의 대수가 한정돼 있어 관심 있는 고객들의 빠른 응모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 'e-쇼룸'을 전 차종에 확대 도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e-쇼룸'에서는 모든 차종의 판매 가격과 차량 트림, 옵션, 컬러, 액세서리, 보증상품 및 탁송비 등 상세한 사항을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실시간 1:1 채팅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며,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돼 영업 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 등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