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1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0.28% 오른 2247.05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 이상 오르며 770선을 회복했다.

이날 0.1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1043억 원, 개인이 916억 원을 순매수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2563억 원 매도했다.

0.67%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685억 원, 기관이 274억 원 순매수하고 개인이 917억 원 매도했다. 전일 대비 11.12 포인트(1.46%)가 상승한 772.30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달러/원 환율은 5.2원 내린 1124.9원에 마감했다.

DMZ 평화지대 구상 영향으로 이화공영(+5.41%), 코아스(+4.86%), 하츠(+2.41%) 등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우원개발(+5.43%), 현대로템(+4.17%), 대아티아이(+3.44%) 등 철도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문 대통령의 원격 진료 강조와 함께 유비케어(+4.51%), 인피니트헬스케어(+4.18%), 인성정보(+3.61%) 등 헬스케어주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