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한강서 공짜로 영화·버스킹 공연 볼 수 있다는 '한화' 트로피컬 피크닉 클래스

Instagram 'lifeplus_h'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한여름 밤 힐링타임을 갖고 싶다면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으로 달려가보자. 


한화생명이 오는 18일까지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은 'Lifeplus(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진행하고 있다. 


Lifeplus는 한화의 금융 계열사가 모여 만든 브랜드로, 2030 트렌드에 맞춘 이색 이벤트를 수시로 열면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은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하는 행사다. 


Facebook '서울시'


슬로건부터 취향 저격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무척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만든다. 


한화생명은 이번 축제에서 영화 상영,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아트 작품 전시, 북 피크닉, 불꽃쇼 등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밤 8시부터 시작되는 '한 여름밤의 시네마'가 단연 인기다. 시원한 공기가 감도는 푸른 잔디밭 위에서 사랑하는 가족, 애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Lifeplus


영화 라인업도 다양하다. 지금까지 '8월의 크리스마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긴 어게인',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싱스트리트'가 차례로 상영됐다.


오늘(16일)은 '언어의 정원'이 상영될 예정이며 17일 '500일의 썸머', 18일 '라라랜드'가 남아 있으니 얼른 돗자리와 간이의자를 챙기도록 하자. 


'#여름 #힐링 #사랑' 키워드와 딱 맞는 이번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Instagram 'lifeplus_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