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동작구, 구직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일자리 채용 박람회 '일구데이' 열린다

사진제공 = 동작구청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직희망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관악구,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줄이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오는 23일(목) 14시부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상도중앙어린이집 ▲대동폴리머 등 12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거쳐 어린이집 교사, 산모·신생아 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작구청 홈페이지 캡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직무심리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를 별도 설치하여 참여한 구인기업 이외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는 희망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