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덕신하우징, 상반기 매출액 전년대비 2.7% 오르며 590억 달성

덕신하우징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13일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59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각각 상반기 매출 575억 대비 2.7%, 영업이익 27억 대비 87.1% 상승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덕산하우징 측은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매출 이익이 오르고 원가절감 효과까지 맞물리면서 영업이익률이 극대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투자 법인인 베트남 덕신비나의 수익 상승에도 힘입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덕신하우징


향후 하반기에서 덕신하우징은 관급공사의 영업증대를 비롯해 제품 다양성을 토대로 한 민간영업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해외무역 수출을 늘려 성장세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과 체계적인 원가관리 등을 경영 전략으로 내세우며 실적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부문 영업수익도 본격화되면서 이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급시장 및 국내외의 수주 확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덕신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