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중·고생 자녀' 초청해 직업 체험행사 진행

사진 제공 = 메트라이프생명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바로 이런 일을 하셨구나!"


메트라이프생명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직업 체험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부모의 직업과 일터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관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직원 자녀 초청 '브링 유어 칠드런(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직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메트라이프생명


올해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팀을 방문해 부모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했다. 단순히 사무실만 둘러보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좀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준비된 경영전략, 마케팅, 상품개발, 세일즈, 클레임 등 메트라이프생명의 각 직무별 소그룹 체험 교실도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전공, 경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줬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브링유어칠드런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의 청소년 자녀들이 미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