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조용하고 깊은 밤, 방안 가득 은은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가득 채워줄 무드 램프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내뿜는 달을 형상화한 입체 무드 램프가 소개되며 누리꾼들의 위시리스트를 채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물 사진 속 무드 램프는 둥그런 구(球)에 음각 처리된 달 표면 무늬가 섬세하고 사실적이다. 흰색에 노란색이 섞인 은은한 불빛은 진짜 달이 뜬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방팔방에서 봐도 실제 하늘에 뜬 달을 옮겨놓은 것만 같은 이 인테리어 소품은 주위 분위기를 환기하기에도, 어두운 실내를 밝히기에도 손색없어 보인다.
또 여러 크기별로 판매돼 원룸이건 주택이건, 거주지 크기에 맞게 장만할 수 있다고. 브랜드, 판매처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격까지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실제 국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인 달 조명. 제품을 직접 구입한 소비자들은 입을 모아 "돈이 아깝지 않다"는 후기를 내놓고 있다. 특히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 그만이라는 평이다.
칙칙한 자취방에서 외로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영롱한 달을 한번 선물해보자.
방에 걸린 달에 친구의 얼굴에는 웃음이 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