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작들의 강세 속에서도 '신과 함께2'의 흥행 직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2'는 전일 32만 50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과 함께2'의 누적관객수는 806만195명이다.
개봉 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들의 1000만 돌파는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단기간 8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2'. 앞서 흥행 영화 1위인 '명랑'이 10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이틀이나 빠른 수치다.
천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신과 함께2'가 종전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과거를 찾아가는 저승 삼차사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한편 8일 개봉한 '공작'은 64만 1536명의 누적관객수를 확보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