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퀀틴 블레이크 展'에 회원들을 초대한다.
멜론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8월 '멜론 VIP 위크'에 부산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거나 휴가를 맞아 부산을 방문한 멜론 고객들을 초대해 원화만이 가지는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퀀틴 블레이크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의 원화 작가로 유명하다.
KT&G 상상마당과 부산시민회관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퀀틴 블레이크 展'은 작가의 초기작부터 '허클베리핀의 모험(Huckleberry Finn)' 등 고전도서의 삽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한 '내 친구 꼬마 거인' 등 다른 작가와 협업한 작품까지 1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런던 도시 곳곳에 그려진 그의 그림들과 국내 미발표작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퀀틴 블레이크의 영국 현지 작업실을 재현한 '퀀틴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멜론 VIP 위크 in 부산'은 GREEN 등급 이상의 멜론 회원(MVIP, VIP, GOLD, SILVER, GREEN)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매표소에서, 멜론 앱 또는 웹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 등급을 인증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9월 2일까지 SNS에 멜론 VIP 위크 인증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멜론 VIP 혜택관'은 회원들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해 공연, 전시, 영화 등 컬처 라이프 전반에 걸친 폭넓은 온-오프라인 문화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멜론 VIP 등급은 정기결제 이용권 연속 사용 기간에 따라 MVIP(5년 이상), VIP(3년 이상), GOLD(1년 이상), SILVER(6개월 이상), GREEN(3개월 이상)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