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등골이 오싹해지는 짜릿함을 선사해줄 새로운 공포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 잭은 아픈 과거를 잊기 위해 동생 2명, 엄마와 함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음침한 저택으로 향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병세가 나빠진 엄마는 세상을 떠나고 만다. 형제들이 보호시설로 흩어지게 될 것이 두려웠던 잭은 엄마의 죽음을 외부에 숨긴다.
얼마 후 잭의 가족을 이상하게 여겼던 다른 이들은 점점 잭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집안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인기척이 들리거나 허상이 보이기 시작하며 남매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미스터리한 공포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는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의 각본가 세르지오 G. 산체즈가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의 주요 스태프들과 '몬스터 콜', '판의 미로' 프로듀서들까지 다시 뭉쳐 영화 팬들은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시크릿 하우스' 오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