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신과함께2' 무대인사서 경쟁작 '공작' 홍보부터 한 하정우

YouTube 'kka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무대 인사 현장에서 경쟁작(?)을 홍보하는 하정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신과 함께2' 무대인사에서 포착된 하정우의 엉뚱한 인사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엔 스크린 앞에서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주지훈과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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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는 시간이 오자 마이크를 잡은 하정우는 "감사하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다음 주에 지훈이가 또 출연하는 '공작'이 개봉한다. 그 감독님이 제 절친이기도 하다. 공작도 꼭 기억해 주시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과함께2'보다 먼저 나온 경쟁작(?)의 이야기에 관객석은 물론 주지훈에게서도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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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1편에 이어 2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즐거운 성탄절 되시라"며 특유의 싱거운 농담으로 인사를 끝맺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하정우다운 무대인사였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하정우, 주지훈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작성하며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공작'은 오는 8월 8일 전국 극장가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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